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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더하기 :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사진과 그림의 콜라보 김현진 사진집 / 엽서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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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사진과 그림의 콜라보
김현진 사진집 / 엽서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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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사진과 그림의 콜라보





사진, 사진집

-



저자 김현진 | 200x220mm | 120p | 엽서 증정


 

 

 

 

 

 



책 소개


작가의 눈과 마음을 통해 찍은 사진으로 상상력 불러일으키기

직접그린 그림을 사진과 함께 보는 재미
자신 안의 상상 더하기에 빠져보아요 


이 책에 실린 사진은 카메라 프레임 속에 또 다른 프레임을 넣어 피사체를 찍음으로써 다른 공간을 보여준다. 옛 성벽의 돌과는 이질적인 집들, 홀 너머의 장소가 다른 차원을 떠오르게 한다. 프레임은 창문이 되기도 하고, 문이나 아치가 되기도 한다. 사진에 나오는 새싹과 나무가 보여주는 자연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 변화에 발맞추어 생각은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작가는 브로콜리를 이용해 나무를 표현한다. 나무도 되고 숲도 되고, 혹은 변기 안의 배설물이 되기도 한다. 바코드를 닮은 글자가 피아노가 되는 것, 앙상한 나뭇가지에서 꽃이 핀다. 이제는 낡아 버려진 의자들이 한때는 우아하게 앉아 차를 마시는 한 공간에 놓여있는 상상, 작가가 그린 그림이 고흐의 작품 옆에 걸려있는 사진까지... 이 모든 것들이 독자에게 던져줄 상상 그 이상의 것들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더 나아가 독자의 상상에 맞는 상상더하기를 기대해 본다. 






추천사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예술은 왜 하는가?


오늘날 예술의 기능과 역할을 시대의 사회적 · 역사적 · 현재적 현상을 포착하고 표현해 내는 경험의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제11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을 하였던 마리아 린 드는 “현대의 예술은 존재를 감지하는 지진계이자 삶을 탐색하는 탐지견의 역할을 담당한 다.”고 하기도 하였다. 현대의 예술이 사회와 역사의 변화에 따라 변모하듯이 사진의 역할과 표현 역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어떠한 매체보다도 사진의 변신은 변화의 중심에 위 치하며 괄목할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현대의 우리들은 글보다 영상이 익숙하고, 펜보다 카메라가 익숙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한 장의 사진이 일기를 대신하고, 혼자 숨겨 놓았던 은밀한 사생활을 얼굴도 모르는 전세계 의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 어느 시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생활 속에 사진이 밀착되어 있지만, 역설적으로 예술로서의 사진은 어떤 길을 가야하고, 어떤 모 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더욱 더 깊어졌다. 

사실과 현실을 재현하고 기록했던 근대의 사진은 비교적 쉽게 의미와 메시지의 해석이 가능하였지만 현대의 사진예술은 사실이 아닌 것, 이면의 것, 상상과 생각을 표현하여 있는 그대로 보여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내면을 읽기 요구하고 공공의 의미나 메시지 외에도 개성 있고 내밀한 사적인 의미까지 품고 표현하게 되었다. 

이제 사진예술의 주요한 기능은 기록의 기능을 넘어 나를 표현하는 것, 나를 정화시키 는 것, 나를 이해하는 것이다. 생각을 하고, 상상을 표현하여 내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모습 을 사진을 통하여 표출하고, 그를 통하여 진정한 나를 찾고, 나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사랑 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사진이 되었다. 

사진을 빼기의 예술이라 하고, 회화를 더하기의 예술이라고도 한다. 

실재의 현실들을 하나하나 빼면서 완성해가는 사진과 실재의 존재들을 하나씩 채워가 며 완성해가는 회화는 닮은 듯, 닮지 않았다. 


사진과 회화의 만남.
현대와 역사의 콜라보.
현재와 상상의 표현.
김현진의 상상+는 기본의 덧셈과 뺄셈을 통하여 예술의 토대인 상상의 세상을 탐닉한다. 


상상을 더하여 이미지를 완성하고, 상상을 더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같이 상상을 더하며 나도 예술의 일부가 되는 귀한 체험을 같이 나누는 것도 인생의 좋은 플러스(+)가 될 것 같다. 

조주은_중앙대학교 사진아카데미 주임 교수 






차례


프레임 속의 공간
자연을 통한 상상
그림자와 반영, 줄로 이어진 세계 사물을 이용한 다른 이야기 동화적 상상
의자를 매개로 한 상상
그림자와 프레임의 다른 공간 

작가의 말 





저자소개 김현진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연구원으로 지내다 2012년부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학과에서 사진을 배워 찍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중이다. 2020년 1월 22일부터 2월 22일까지 ‘사진난장’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전공 사진편집 그룹전) 사진전에 참여 하였다. 환경과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기억과 상상을 통해 이미지를 재해석하는 사진과 그림의 콜라보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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