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는 이제 내가 키울게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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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정우 외 6명 | 출판 떡잎 | 148x210mm | 164p |



책 소개  

저희 떡잎 출판사는 독자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자라서 어떤 어른이 되어왔나요? 어른이 된 것 같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크고 싶나요?

우리는 나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키운다는 건 무엇일까요? 꿈을 이루게 해야 할까요? 나를 혹독하게 채찍질해서 사회적 성공을 쟁취하도록 해야 할까요? 부를 쟁취하게 해야 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키운다는 말의 정답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희는 나를 먼저 키운 어머니로부터 이걸 좀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이 책은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알지만 어쩌면 나를 세상에서 가장 모르는 사람일지도 모르는 엄마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나씩 풉니다. 그러면서 부모로부터 나는 나를 어떻게 구분 지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키우고 있었는지 어머니로부터 배울 건 배우고! 쳐낼 건 쳐내며 저희를 더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 합니다.

떡잎 출판사의  '엄마 나는 이제 내가 키울게' 는 저희가 어머니의 키움으로부터 배웠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나를 더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서울예대 문창과, 광창과, 극작과 일곱 명의 학생이 써 내려간 

엄마 없이 못 살지만, 엄마랑은 못 살겠는 <엄마, 나는 이제 내가 키울게>는

7명의 각양각색의 키움 속에서 독자에게 필요한 얘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책 <엄마, 나는 이제 내가 키울게>의 자신할 수 있는 셀링 포인트입니다.

Point 1. K장녀, 막내 등 다양한 작가의 에피소드들이 실려있습니다. 공감 999%.

Point 2. 독자 참여형 페이지가 있습니다.

독자 참여 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이 작가의 글을 읽고 난 후, ‘나는 과연 나를 어떻게 키우고 싶은 걸까?’ 직접 생각해볼 수 있는 문구들을 적어 뒀습니다. 7명의 작가마다 다른 참여 페이지를 통해 독자 본인만의 생각을 키울 수 있게 했습니다!

부모와 갈등을 겪었던 유년기,

K-장녀 혹은 막내 수식어로 서러웠던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 이,

나를 키운다는 게 뭔지 모르겠는 상태로 사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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