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악의 꽃 : 저주받은 여인들 / 샤를 보들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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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 저주받은 여인들 / 샤를 보들레르
시집
역자 문유림, 김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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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108x152 / 12p
접지 형태로 된 프랑스 산문시집
책 소개
“나 는 자꾸만 내 안에서 벌어진 심연이 커져 가는 걸 느껴 . 이 심연은 나의 심장이고 !"
꺼져가는 램프, 찌든 내 가득한 쿠션, 어린 두 소녀 델핀과 이폴리트.
두 소녀는 사랑하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불안에 가득차 있다. 무엇이 그녀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으며 무엇이 그녀들에게 악이라 칭하고 있을까?
‘악의 꽃’을 저자는 ‘세상의 모든 고통을 담아 놓은 사전’이라 표현, 저자는 자신의 모든 것으로 세상에 부딪혔으나 불행히도 프랑스 법원에 의하여 '공중도덕 홰손죄'로 기소되어 벌금형과 시 6편 삭제 명령을 받습니다.
'저주받은 여인들'은 삭제된 시 6편 중 하나입니다.
델핀과 이폴리트의 두 여인의 사랑을 바탕으로 악을 표현한 산문시 입니다.
Project Meiji
Project Meiji 는 전 세계의 숨겨진 근대 문학을 독립출판 형태로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히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 아닌 작품을 가지고 해석하며 작가의 의도를 해치지 않은 범위에서 읽기 쉬운 문장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따라서 원문 그대로 번역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프로젝트 메이지에서 만든 작품은 책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바쁜 현대인,외국 문학을 사랑하시는 분을 타겟으로 잡았으며
사진 1매가 들어가 있어 책을 통해 타임슬립을 할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Season 2 theme 악(惡)
crew
최수민 : ‘악마의 성전’ 번역, 일본문학 전공. 시집 ‘어른의 혼잣말’ 출간
최은경 : ‘악마의 성전’ 번역, 국문학 전공. 소설 ‘도착하는 계절','문예지 <A1;one> ' 출간
문유림 : ‘악의 꽃’ 번역, 불문학 전공.
김선아 : ‘악의 꽃’ 번역, 영문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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