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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입고 } 우리는 특권계급의 밥이 아니다 | 장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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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특권계급의 밥이 아니다


사상서, 인문,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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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준하 | 펴낸곳 두루미 출판사 | 펴낸이 전범선 | 옮긴이 고한준 | 디자인 우유니케 | 104p | 105*170mm


 

 

 

 


책소개


민권운동가 장준하의 월간 «사상계» 권두언(머리말) 모은 '두루미 사상서' 시리즈 2.

대표글은 <우리는 특권계급의 밥이 아니다>, <권력과 정의>, < 문예부흥을 위한 제의> .





저자 소개


장준하(1918-1975) 월간 «사상계» 발행한 자유사상가이자 반독재 언론인입니다.

'재야 대통령'으로 불리며 이승만, 박정희 정권의 반대편에서 반독재 운동을 주도했고, 일제강점기에는 임시정부 광복군에 합류하여 독립운동에 참여했습니다.

7 국회의원(1967) 옥중 당선되었고, 유신 이후 함석헌, 백기완 등과 '개헌청원 100만인 서명운동' 주도한 것이 '긴급조치 1' 최초 위반 사례가 되어 수감되었습니다.

다음해 병보석으로 풀려나 활동을 이어가던 , 의문의 추락사로 사망합니다.

막사이사이 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습니다.(언론-문학 부문.)




출판사 소개


'두루미 출판사' 2018 11월에  «나의 단발과 단발 전후» 출간하였습니다.

책에서는 1920년대 활동한 사회주의 여성해방 운동가 허정숙 글을 모았고,

두번째 책으로 반독재 언론인이자 민권운동가인 장준하 «우리는 특권계급의 밥이 아니다» 출간했습니다. 책은 모두 남북의 묻혀진 사상을 현대 한글로 옮긴 '두루미 사상서' 시리즈입니다.


또한 최근 폐업 위기의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1986~) 두루미 출판사에서 인수했으며, 앞으로 출판사와 함께 풀무질 책방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미리읽기

"우리는 정의가 힘의 뒷받침이 없어서 불의로 몰리우고 힘에게 패배 당하는 비극을 본다. 우리의 비근한 생활 주변에서 그러한 불행을 수없이 겪었다힘이 정의라고 떼를 쓰는 일처럼 우리를 분개하게 하는 일은 없고, 정의가 힘의 뒷받침이 없어서 정의로서 의연히 서지 못하고 불의로 몰리우는 일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다그것은 있어서는 아니될 일이다.

<권력과 정의>

 

"더욱 가슴을 아프게 것은 부정과 불의에 항쟁은 못할망정 오히려 야합하여 춤춘 일부 종교인, 작가, 예술가, 교육가, 학자들의 추태다.

 

선거통에 한몫 보자고 교우의 수를 팔아가면서 쪽지를 들고 돌아다니는 목사나 장로 따위의 축복을 바라고 그가 높이 아래 머리를 숙이고아멘으로 화답하는 신도들에게 신의 저주가 임할 것이다지조없는 예술가들이여, 너의 연기를 불사르라. 너의 연기는 사악한 미소를 띄운 독약 섞인 술잔이다부정에 반항할 모르는 작가들이여, 너의 붓을 꺾으라. 너희들에게 바랄 것이 없노라양의 가죽을 이리떼 같은 교육자들이여 분필을 던지고 관헌의 제복으로 갈아 입거나 정당인의 탈을 쓰고 나서라. 너희들에게는 일제 때의 노예근성이 뿌리깊이 서리어 있느니라. 지식을 팔아 영달을 꿈꾸는 학자들이여, 진리의 곡성은 너희들에게 반역자라는 낙인을 찍으리라."

<창간 7주년 기념호를 내면서>

 

"충칭에서 만났던 어떤 중국 청년지사의 말이 기억난다.

 

'중국에서는 해마다 수백 명씩 서양 각국에 국비 유학생을 파한다. 그들은 선진 국가의 문물과 제도와 생활을 보고 배우고 크나 포부를 안고 돌아온다. 나라를 바로 잡아 보겠다고, 부패를 막아보겠다고 필사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대개는 일년 간이면 노력은 그친다. 일년이 지나면 부패는 막을 없다고 단념해 버리고 만다. 다시 일년이 지나면 없다 한마디를 남기고 그들도 부패의 와중에 휩쓸려 버린다'라는 것이었다.

 

내가 썩었으니 너도 같이 썩자는 판에 휩쓸려 선량한 일꾼들에게는 동화가 아니면 굴종, 그도 또한 아니면 자살의 길밖에 남아 있지 않았던가 보다."

< 위에서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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