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과 함께 하는 농밀한 기록,

우리가 술을 마시며 쓴 글, 2019

문학 (소설, 에세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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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종길, 이현경 외 책바를 거쳐간 사람들 | 발행 책바 Chaeg bar | 127 x 188mm | 184p

책 소개

<우리가 술을 마시며 쓴 글>은 크게 두 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첫 번째는 책바 문학상 수상작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신춘문예와 이상문학상 등의 문학상도 있지만, 

조금은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문학상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크게 소설과 에세이 분야로 응모글을 받았으며,

분야별로 대상에 해당되는 골든 드링커와 우수상에 해당되는 실버 드링커를 1명씩 선정하여

술 한 병과 책을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책에는 이들의 작품이 담겼습니다.

독립출판물 작가이기도 한 오종길 님의 탄탄한 문장이 담긴 소설과 에세이,

담백한 문체와 진심이 담긴 이현경 님의 에세이를 읽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빌보드 차트 입니다.

책바에서는 한 달에 한 번, 하나의 주제로 손님들이 글을 쓰는 빌보드 차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알코올에 물든 상태에서 쓴 글이기 때문에 감정의 깊이가 남다른 글들이 많습니다.

다른 손님에게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글들과 운영자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글들을 담았습니다.

목차

서문 

책바문학상

- 소설: 골든 드링커 / 참외 한 접시, 그 청순한 맛 (오종길)

- 에세이: 골든 드링커 / 남매 (이현경)

               실버 드링커 / 죽어가는 도시와 탕수육 (오종길)

빌보드 차트

- 41회 환절기

- 42회 너의 의미

- 43회 2018년

- 44회 2019년

- 45회 사라진다는 것

- 46회 봄

- 47회 여행의 이유

- 48회 냉면

- 49회 그때 그 사람

{ ※공상온도 기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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