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상온도 공식사이트 ]


카카오톡 공상온도


E. gongsangondo@gmail.com
T. 02-336-0247
PM 13:00 - PM 06:30
SAT,SUN / HOLIDAY - OFF

카카오뱅크 3333-042-783230
예금주 / 함현희
검색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밥은 먹고 다니냐 공장공장 0장0장 매거진  
기본 정보
상품명 밥은 먹고 다니냐
공장공장 0장0장 매거진
판매가 15,000 won 재입고 알림 SMS
적립금

무통장 입금 결제300원

신용카드 결제200원

실시간 계좌 이체200원

휴대폰 결제200원

상품코드 P0000BXQ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3,000 won (50,000 won 이상 구매 시 무료)
결제수단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휴대폰 결제,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밥은 먹고 다니냐
공장공장 0장0장 매거진
수량증가 수량감소 15000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이벤트

밥은 먹고 다니냐






매거진, 잡지

-



저자 공장공장(0장0장) | A5 148x210mm | 164p


 

 

 

 

 

 

 

 



책 소개


우리는 가끔 밥은 먹었냐는 질문으로 안부를 묻곤 합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공동체의 안부를 묻는 잡지입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를 시작하며.


서울에서 악당들의 악행을 견디며 회사 생활을 하던 또황이와 두목이는 

작년 여름에 목포의 한 바닷가 마을에 내려갔어요.

또황이와 두목이처럼 원래 살던 곳의 생활을 정리하거나 잠깐 멈추고

목포로 내려온 사람들은 대부분 또래 청년들이었지요.

그들은 함께 노래하고 요리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다 잠드는 시간을 보냈어요.


또황이와 두목이는 그들에게 어떻게 지내냐고, 밥은 좀 챙겨 먹고 다니냐고 안부를 묻다가


사실 못지내.”

앞날이 보이지 않아서 불안해.”

괜찮다가도 괜찮지 않네.”

누군가가 마음을 괴롭게 .”


같은 솔직한 대답에 위로를 받게 됐어요.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잘 지내는 것만 같던 저 사람도 흔들리며 산다는 걸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게 되면서요.



다 그렇게 사니까 당신도 참고 살라는 그런 내용은 아니에요.

그저 이 안부들로 당신의 안부를 묻고 싶은 마음이에요.

내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 이야기를,

그대들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대들도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서

지금 생각나는, 자꾸 눈에 밟히는, 남몰래 흔들리고 있을 누군가의 안부를 물어보세요.

나중에 말고 지금.


밥은 먹고 다니냐?





<밥은 먹고 다니냐> 왜 만들었을까요?

20-30대 청년 사망 원인 중 1위는 자살이라고 합니다. 

흔히 차 조심하라는 이야기는 자주 나누지만, 자살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는 쉽게 꺼내지 않지요.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을 조심해야 하는 사회.

취업과 비정규직, 연애와 결혼, 희망과 꿈까지 포기하는 N포 세대가 살아가는 사회.

이 사회 속에서 저희는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쉬어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은 마을을 만들기로 했어요.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 호 한 마을(공동체)을 정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안부를 묻는 잡지예요. 👂✍️

창간호에서는 목포 바닷가 마을에 모여 사는 청년들의 안부를 물었어요. 

서울에서의 삶, 그리고 다른 곳에서의 삶을 떠나 목포 원도심에 새로 보금자리를 마련해 살고 있는 그들을 직접 만나,

각자 마을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에서 인터뷰를 하고 사진을 찍었어요.  📸

그리고 마을에서 함께 지내다 서울, 또는 다른 도시로 돌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았고요. 


어쩌면 이상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미 76명의 청년들이 괜찮아마을 입주민으로 생활했어요. 👥👤👥👤👥

그중 3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공동체를 이뤄가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가 담긴 책이 <밥은 먹고 다니냐> 1호 괜찮아마을 편이에요.

다음에는 배달의 민족이나 디시인사이드 같은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를 취재해보려고 해요.






목차


  • 시작하는 말
  • 괜찮아마을 지도
  • 괜찮아마을은 어떤 곳인가요?
  • 왜 괜찮아마을인가요?
  • 밥은 먹고 다니냐? (여기, 저기)
  • 안부 찾아 삼만리
  • 우리가 자꾸 미뤄두는 것
  • 맛있냐
  • 나만 생각한 한 끼
  • 쉐프의 한 끼, 쉐끼
  • 잘자요
  • 만드는 사람의 문안인사

+ 괜찮아마을이 만들어지기까지

+ 괜찮아마을 일상
















{ ※공상온도 기본 안내 }


————————————————————————————————————————————————————


엽서 또는 2,500원 이하의 소형상품만 단일 주문시 포장은 얇은 포장으로 배송되며, 

공상온도측에서 손상방지를 위해 두꺼운 용지를 함께 동봉하여 포장하오나,

배송 중 손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의 환불 또는 교환은 어렵습니다.


상품의 색상이나 질감등은 모니터해상도 또는 사진기술에 따라 실제 상품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배송비 : 기본배송료는 3,000원 입니다. (도서,산간,제주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5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단, 부피가 큰 상품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상품 페이지에 별도기재됩니다.)


본 상품의 입금 확인 후 평균 배송일은 엽업일 기준 4~7일입니다.


독립출판물 및 상품의 특성상 소량으로 입고되기 때문에, 2일 이내에 입금 확인이 되지 않으면 주문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환불 및 반품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배송 받으신지 일주일 이내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해주세요. 


독립출판물 및 상품의 특성상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고객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