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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앤 아일랜드 Youth And Island Dura 두라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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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유스 앤 아일랜드
Youth And Island
Dura 두라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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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앤 아일랜드

Youth And Island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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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두라 | 출판 두아도르페이퍼 | 187 x 265mm | 68p | 4도인쇄, 누드사철제본


 

 

 

 

 

 

 



책 소개


『Youth And Island』는 총 2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야기입니다.


- 챕터 1. 평이한 삶에 찾아든 에메랄드빛


남들과 다름없이 바쁜 일상을 살고 있던 두 자매 “제인과 나”는 어느 깊은 밤 창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에메랄드빛에 놀라 눈을 뜨게 되고, 그들을 둘러싼 사물과 세상은 기이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호기심에 이끌려 빛을 따라나선 자매는 환영 'B'를 발견하고, 그를 쫓아 막다른 길에 다다르는데. 그런 자매 앞에 놓여있는 것은 어린 시절 그들이 머물렀던 '트라우마'의 집이었다. 


- 챕터 2. 트라우마


'B'의 안내를 따라 트라우마의 집에 다다른 자매는 그들의 삶을 슬픔으로 몰아넣던 어린 시절 속 엄마를 마주하게 된다. 강박과 광기로 엄마를 채웠던 그녀의 과거를 마주하며, 그곳에서 무속인이었던 외할머니와 그들의 삶을 배회하는 환영 ‘B’를 목격한다. 


어두움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로 자매를 안내한 'B'는 누구일까, 두 자매를 붙들고 있던 트라우마의 집을 그들은 빠져나올 수 있을까... 





작업노트


<Youth And Island>는 삶에 드리운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무의식의 세계를 탐험하는 두 여성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그래픽 노블입니다. 책의 초반부는 간결한 검정 선의 세밀화로 현실을 그려냅니다. 에메랄드빛에 놀라 눈을 뜨게 된 자매, 그렇게 그들의 무의식 세계가 시작되면서 보색 컬러의 삽화로 환상의 무의식 세계를 그립니다.


두 번째 트라우마 챕터가 시작되면 강박적 분위기의 노랑과 파랑의 색조가 주를 이루며 어린 시절 자매의 불안함을 표현합니다. 짧은 한두 문장의 글이 배치되고 글이 없는 페이지들도 이어집니다. 오로지 삽화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페이지들이 책 후반부터 이어집니다. 글로 설명되지 않는 환상과 감각의 세계를 일러스트 삽화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작가 소개 / 글. 그림 / 두라 Dura


동양화와 패션의상학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해왔습니다.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Youth And Island』를 출판했습니다. 책에 담긴 삽화 중 일부를 내러티브 석판화로 재현하는 작업을 하며 두 번째 그림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업물은 instagram @duadorpape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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