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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기 에세이 (독립출판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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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탐구생활







에세이, 수필, 시, 산문

-


 


저자 구슬기 | 출판사 독립출판 민낯 | 128 x 208mm | 128p


 

 

 

 

 

 

 

 

 




책 소개


삶의 무게가 결코 가볍진 않지만,

지금보다 조금은 더 사뿐히 재미나게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마치 <슬기로운 탐구생활>처럼!


술술 쉽게 읽히는 재밌는 글이다.

자유롭게 영유하는 작가의 문장들이 어느새 내 마음에 스민다.

따뜻한 온기가 남은 그 자리에 작은 씨앗이 꿈틀거린다.

오랜만에 찾은 기분 좋은 설렘이다.





목차


1부 내가 혹하는 것들,    좋아하니까!

2부 나를 탐하는 것들,    내가 아닌 순간들

3부 타인을 통하는 것들,  가슴 뻐근한 대화가 그리워질 때

4부 나를 살게 하는 것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렇게



저자소개 구슬기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머무르는 공간'을 부제로

한적한 산골 마을에 여행자의 집 <민낯>을 열었다.


그런데 실제 운영해보니 정작 나 자신도 모르면서

타인에게 강요하고 있던 건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살다 보니 내가 먼저 민낯을 드러내지 않으면 상대방도 그랬다.

그러니 손님들에게 '가장 나답게 머물러 주세요.' 이렇게 말하려면

내가 나를 더 알아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마땅히 이곳에 쓸 게 없다.


나를 더 탐구하고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

이곳에 채워 넣어보려 한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이기를.





본문 발췌


이러니 어찌 문장의 자유로움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실은 여기에 나오는 내 이야기도 그렇다. 내 안에도 맥락 없고, 생뚱맞은 문장들이 영유한다. 이제는 그 문장들을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다. 이렇게라도 내 마음에게 숨 쉴 기회를 주고 싶다. - 본문 8p <공룡과 우주> 중


내가 좋아하는 것을 탐구하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나를 알아차리고, 서로의 민낯을 천천히 나누며, 지금도 나는 삶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다. 나만의 보폭으로 나만의 시선으로 나만의 사유로 가장 나다운 <슬기로운 탐구생활>을 위해.

그러니 이제는 상상해본다. 내가 유행인 세상을.

"요새 슬기가 유행이라며?" - 본문 35p <요새 슬기가 유행이라며?> 중


감추고 싶은 거야?

보여주고 싶은 거야?

어느 쪽이 진짜야? - 본문 39p <비키니> 중


그때 채소는 내장 지방에 고한다.

“너의 죄를 사하노라.”

마치 그간 먹었던 나쁜 음식들에 대해 다 용서받는 듯한 느낌이다. 각종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에 혹사당한 내 위장에 채워지는 한줄기 오아시스랄까? - 본문 86p <채소예찬> 중


“넌 왜 밥그릇도 무서워해, 이 쫄보야.”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제야 밥을 맛있게 먹는 방울일 보며 왠지 나 같아 마음이 짠하다. 나는 방울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렇게 말했다.

“괜찮아, 쫄 수 있어!” - 본문 99p <괜찮아, 쫄 수 있어> 중





서평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이 현존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생각했다. 손때가 타지 않은 것을 사랑하는 그녀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숲에 산다. 그녀가 먹고 사는 깨끗한 채소와 상쾌한 공기는 글자에 그대로 스며들어 읽는 이에게 전달되나 보다. 나 역시 원고를 읽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톡톡 튀는 듯 기분이 좋았으니까. 

우리네 삶에 존재하는 인간의 약점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건 구슬기 작가가 가진 가장 큰 힘. <슬기로운 탐구생활>을 읽고 나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세상만사 더러워도 우리 한번 잘 살아볼까? 슬기롭게! - 바다에빠진소금 북디자이너 강소금


맥락 없고, 생뚱맞은 문장들이 아름답게 영유된 책 <슬기로운 탐구생활>, ‘내 이름이 유행이듯, 예술이 자유이듯 우리 모두가 자신이 유행인 시대를 꿈꾸며 예술가로서의 잠재력을 표출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작가의 바람처럼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스스로를 잠재적 예술가로 생각하기 바란다. - <집에만 있긴 싫고> 작가 장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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