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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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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있잖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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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현 | 46판 127x188mm | 145p


 

 

 

 

 

 

 

 




책 소개


예민하고 모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성격이 엄마 마음에 ‘빚’으로 남아있더라고요.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어서 네가 예민하고 눈치 보는 것 같아. 엄마가 미안해“

엄마 마음에 남아 있는 부채감을 덜어주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기억이 돋는 어린 시절부터 서른을 한참 지난 지금까지의 일들을요.

그 안에 제가, 우리가 경험한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가족’이라는 단어 앞에 또 다른 말을 붙이고 싶지 않아 표현을 거둡니다. 거둔 표현이 글로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목차


Prologue 


5 엄마, 

엄마 마음에 남은 빚을 덜어주고 싶습니다. 엄마와 함께했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엄마의 기억과 조금은 다를지 모르는 제 기억 속 이야기를요. 

   

78 아빠, 

엄마의 단단함과 반짝거림을 한 눈에 알아 본 우리 아빠. 누군가는 새 아빠라고 부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그냥 ‘우리 아빠’에요. 평소에 하지 못한 이야기를 글로 담았습니다. 

   

117 그리고 

지금은 안부를 알 수 없는 아빠에게, 전할 수 없는 말들을 글로 대신 했습니다.  

아빠를 생각하면 언젠가부터 불쌍하고 안타깝더라고요. 원망과 미움이 있던 자리에

어느새. 제가 나이를 먹어가며 다시 이름 붙이게 되는 감정들을 글로 썼습니다.    


Epilogue





책을 통해 하고 싶은 말


저는 ‘아는 것'과 ‘알아보는 것’은 아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겐 저마다의 반짝임과 단단함이 있잖아요. 겉으로 드러나든 어딘가에 숨어 있든. 

그런데 그것을 알아보고 반겨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저는 오랜 시간 엄마와 둘이 지내면서, 엄마의 그 반짝임을 누군가 알아 봐 주기를 바랐어요.  그걸 알아보지 못한 아빠를 탓하면서요. 


그러다 엄마를 알아보는 아빠가, 엄마와 재혼을 하셨어요. 

아빠는 딸인 저도 모르는 엄마의 예쁜 점들을 한 눈에 알아보셨고 

저 조차도 인지하지 못했던, 저에게 숨어있는 엄마의 강점들까지도 찾아주셨어요.

부모의 이혼과 재혼, 또 그렇게 만나고 헤어지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닿았다 멀어진 

관계와 경험 속에서 결국 제가 찾은 답은, 

“옆사람의 반짝임을 알아보는 힘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지탱 해 주는 것”이라는 거에요.   


마음이 서걱거리는 ‘이혼'과'재혼'이라는 말 대신, 

‘우리 가족이 서로를 알아 본 이야기’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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