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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재입고 } 죽음과 친해지는 삶
한석훈 심층심리학습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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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친해지는 삶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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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석훈 | 편집 한서현 | 출판 이분의일 | 148x210mm | 317p


 

 

 

 

 

 

 

 

 

 

 

 

 

 

 

 

 

 

 

 

 

 

 

 

 

 

 

 

 

 

 





책 소개


공허한 일상을 이어가던 중년남성이 심층심리학을 접하여 무의식이 삶을 이끌어가는 역동에 눈뜨며 삶을 긍정하고, 무의식계로 들어가는 관문으로써 죽음을 껴안게 되는 영적 순례의 이야기.






저자소개 한석훈


서울 태생으로 서강대 사학과 재학 중 도미하여 톨레도 대학과 인디애나 대학에서 수학하였고 시카고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국책연구소에 몸담은 일 있으나 본서에서도 깊이 있게 다뤄진 ‘영원한 소년 콤플렉스’를 구실 삼아 프리랜서로 전환, 2000년 이래로 경희대, 서강대, 성신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협성대 등 10여개 대학에 출강하며 청년들의 인식과 성찰을 심화하는 일에 매진했고, 대학 안팎에서 중‧장년층의 자기이해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강의했다. 협성대학교 초빙교수, 경희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서강대와 경희대 강사로 재직 중이다. 다수 대학에서 우수 강의상을 30회 이상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유진의 학교 – 동‧서 교육이상의 만남(한울 2009)과 선생이란 무엇인가(한언 2012) 등이 있다.






집필의도


필자는 유전적 요인으로 자신에게 알츠하이머 증세가 발생할 수 있다 예상하고, 알츠하이머 발병 시 자발적 안락사를 희망한다. 그렇다면 생명에 집착하는 인간이 자신의 자아의 소멸인 죽음을 기꺼이 맞이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할 수가 있을까? 나아가 알츠하이머나 그 밖의 치명적인 병에 걸리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도 노화의 필연적 귀결은 죽음이다.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준비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필자는 심층심리학, 성인교육학, 영성담론에서 답을 구하였다. 베이비부머 세대에 속하는 필자는 오늘날의 중장년층이 이전 세대와는 달리 노후를 자식들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현저히 약하고, 자신의 노화와 죽음에 대해 주체적으로 대응하려는 욕구가 강하다고 관찰한다. 이들이 노화와 죽음의 길에 이르는 노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는 상태인데,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재정적, 의료적 준비만을 강조하고 있는바, 이제는 자신의 내면으로 눈길을 돌려 평생에 걸쳐 쌓아온 ‘빛’과 ‘어둠’을 포용해야 한다고 외친다. 이런 내적 성찰과 자아 수용은 궁극의 신비인 죽음마저도 의미 깊은 삶의 과정으로 끌어안게 해줄 수 있다고 확신하는 필자는 자칫 난해해지기 쉬운 심층심리학적 논의를 소설 속 주인공의 대화를 통해 펼쳐 보인다.






주요내용 및 줄거리 요약


소설의 주인공인 유희운은 돈 많은 50대 초반 남성이다. 쾌락주의자인 그가 우연히 알게 된 상담심리 전문가 성경애에게 반해 접근하지만, 되레 독심술 능력자 성경애의 심층심리적 진단에 굴복해 평생의 트라우마들이 노출된다. 트라우마 치유과정의 스트레스를 못 견딘 유희운은 밑도 끝도 없이 찾아온 초월적 존재 '신'을 접견한 후 인격의 전향을 겪고, 성경애의 '무경계 클럽'의 정신의학자, 신비주의자들과 교류하며 내적 성찰을 심화하게 되는데, 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며 가정사의 탁류에 휩쓸리게 된다. 병구완 끝에 아버지와 사별한 뒤, 성경애 무리의 죽음 자결권(自決權) 공부에 동참하여 내적 성찰의 궁극의 종착점인 죽음의 신비에 다가간다. 공부와 수행 덕분에 삶의 평화를 잠시나마 만끽할 수 있게 된 유희운은, 그러나 부계의 유전적 영향으로 자신에게도 알츠하이머가 발병하였음을 확인하게 되고, ‘무경계 클럽’ 회원들의 조력을 받아 자신의 마지막 길을 준비한다.






타도서 출간 경력 및 도서 소개


- 유진의 학교 – 동‧서양 교육이상의 만남(한울 2009)

이 책은 이십대 후반의 여주인공 유진이 교육철학과 교육사(史)라는 두 분야를 공부하며 자아성찰을 하는 과정을 소설의 형식으로 풀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철학과 교육사를 위시한 방대한 교육학의 내용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우리 교육 현실의 난맥상이 비록 교사와 학교에 의해서만 초래된 것이 아니라 이 땅의 굴곡진 역사 속에서 사회 구성원 전체가 야기한 바 크지만, 그 난맥을 풀어줄 수 있는 희망의 주체로서 교사를 지목하여 교직이 역사적으로 성직이었음을 밝히고자 했다. 200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고, 2012년에 초판 2쇄를 발행했다.


- 선생이란 무엇인가 – 루소, 퇴계, 공자, 융에게 교육의 길을 묻다 (한언 2012)

이 책은 학생들의 자기실현을 이끄는 존재가 되기 위해 선생으로서 성찰하고 갖춰야 할 것을 제시하며, 단순한 교수법이나 강의법을 넘어 ‘선생으로서의 자기성찰’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교육자가 ‘학생의 영혼의 성숙을 돕는 선생’이 될 때 교육자 자신도 자기실현을 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대학교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사범대학, 교육청 연수원 등, 중등교원 양성과정의 곳곳에서 교재로 채택된 바 있고, 2019년에 초판 2쇄를 발행했다. 2021년 4월 6일 현재 예스24 ‘교육 top100’ 10주차 진입.


인성교육의 이론과 실제 – 도승이 외 공저 (학지사 2018)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앞에 단순한 지적 능력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동하는 인간 역량이 강조되고 그 배경으로써 인성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오늘날, 이 책은 근본적인 인성, 또는 인간성에 관한 이해에서부터 인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교육적 시도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한다. 또한 실제적 용례를 선보이며, 나아가 인성교육의 발전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공저자 한석훈은 ‘인성교육이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도 같지만, 교육자는 그 물 붓는 시도를 멈춰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한다. 총 13장으로 구성됐고, 한석훈이 이 중 7장을 집필하고 2장을 기획·편집한 주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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