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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아 서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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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보내는, A Letter / 최경아 서간문



저자 최경아 | 출판 책뜰 | 127mmX188mm | 130p |













책 소개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문득 보고 싶은 사람들이 떠오른 적 있나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며 우리는 비대면의 방식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보내는, A Letter”는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조금은 느리지만 진정성과 설렘이 있는 ‘소통’을 시도하려 합니다.

이는 작가가 어릴 적부터 자주 해 오던 ‘글쓰기’라는 행위로 재난 상황을 견뎌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짧고 작은 서간문과 그림을 통해 독자들 또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누군가를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시각을 다루는 일을 하지만 청각에 예민합니다. 

외로움은 멀리, 고독은 가까이하려 합니다. 

여행은 계획하고, 산책은 즉흥적으로 합니다. 





목차


1부. 보낸 편지함_가끔 소식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당신도 날 궁금해할까요?


많이 좋아했던 나의 첫사랑  8

나의 아저씨  12 

당신 인생이나 제대로 사세요  16  

생각해보면 당신도 어렸다  20

팬에서 아는 사람으로  24 

그때의 나를 기억해  28

나는 당신의 라이크가 기다려집니다  32


2부. 보낸 편지함_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그땐 더 반갑게, 꼬-옥 안아주세요. 


꿈에서라도 만나 행복했던  38

갑작스런 이별  42 

한 땐 나의 이상형  46

눈으로 건넨 말 기억하고 있어요  50

수줍은 뉴요커  54

이젠 너의 삶을 살고 있니  58

오랫동안 같은 시간을 쓰자  64

나의 가장 오래된 친구에게  70

오래 잊고 있던 가족이었어요  74

미래의 남편에게  78


1부. 보낸 편지함_ 그리고 당신들의 사람들에게  

나를 마음 한구석에 사랑으로 담아 놓을 수 있는 날이 언제까지일까?


형, 어떻게 지내시나요?  84

엄마, 디자인해서 미안해  86 

너에게 더 좋은 사람이길  92

그 나이엔 어떤가요?  94 

세상의 전부에서 일부로 바뀐다 해도, 사랑해  98


받은 편지함

나도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경아야 104

최화백,  106

         사랑하는 우리 딸  108

고모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110 


나가며  112


그림  114





책 속으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유머가 있는 스타일은 아니셨지만, 유머와 즐거움이 창의력과 관련이 깊다고 하셨던 말을 이제야 깨닫고 있습니다. 요즘 즐겁게 살다 보니 자꾸 하고 싶은 작업도 많아지는 걸 보니까요. -p14

둘도 없는 친구였던 너와 내가 어떤 계기로 멀어지게 됐는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너도 한 때 친했던 친구에게 마지막 예의는 다하지 그랬니? 신랑 될 사람도 제대로 인사도 안 시켜주고, 청접장을 모바일로 보냈던 건 좀 당황스럽더라. 그래서 더 결혼식을 가야 하는 지 고민했었거든. 괘씸해서. (중략) -p59

결혼 후엔 어떻게 살고 있니? 지금은 너의 삶을 살고 있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이제는 사실 별로 궁금하진 않지만, 남의 행복을 위한 삶이 아니라, 너를 위한 삶을 살고 있기를 바란다. -p62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유머가 있는 스타일은 아니셨지만, 유머와 즐거움이 창의력과 관련이 깊다고 하셨던 말을 이제야 깨닫고 있습니다. 요즘 즐겁게 살다 보니 자꾸 하고 싶은 작업도 많아지는 걸 보니까요. -p14

둘도 없는 친구였던 너와 내가 어떤 계기로 멀어지게 됐는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너도 한 때 친했던 친구에게 마지막 예의는 다하지 그랬니? 신랑 될 사람도 제대로 인사도 안 시켜주고, 청접장을 모바일로 보냈던 건 좀 당황스럽더라. 그래서 더 결혼식을 가야 하는 지 고민했었거든. 괘씸해서. (중략) -p59

결혼 후엔 어떻게 살고 있니? 지금은 너의 삶을 살고 있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이제는 사실 별로 궁금하진 않지만, 남의 행복을 위한 삶이 아니라, 너를 위한 삶을 살고 있기를 바란다. -p62





저자의 한마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덮친 2020년 한 해에, 갑자기 겪게 된 혼자 있는 많은 시간을 글 쓰는 행위를 통해 위로를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사람과의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가 주변의 사람들과, 자신에 대한 에세이가 담긴 “어떤사람 A to Z”라는 독립출판물을 기획하고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 이후에는 어딘가에 있는, 그립고 궁금한 사람들, 혹은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 왔고, 그 편지들을 이미지로 변환하여 회화 작업으로 구현하였습니다.

짧은 서간문과 그림을 통해 예술가가 재난 상황에서 어떤 작업을 대중들과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한 흔적을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또한, 당신도 마음을 전하고 싶은 누군가를 떠올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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