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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탄피,리누,그런의미에서,소설,독립출판,죽음,이별,대화,사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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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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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누 | 출판 그런 의미에서 | 110x178mm | 116p |










책 소개


"오늘 아버지 기일이야."

"우리 딸아이의 아빠는 오래전에 죽었어요."

"수의사였는데, 일부러 동물을 죽였어요. 살려야 하는 동물을 죽였어요. 내 의지로."

"그 사람 죽어서 지금 청소하고 집에 가는 길이야."

 

혼자 맥주를 마시러 들어간 바. 사각 테이블이 아닌, 종업원과 마주 앉는 바 테이블에서는 낯선 사람과 대화가 자연스럽다. 이름이 무엇인지, 나이가 몇 살인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그것을 말해버리는 순간 서로의 위치가 정해져 버리기 때문에 금기 사항처럼 여겨진다.

 

별다른 이유 없이 오늘도 주인공은 가볍게 맥주 한잔하러 바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람부터 처음 보는 낯선 사람까지 거리낌 없이 이야기를 건넨다. 그런데 오늘 따라 대화 주제가 죽음과 관련있다. '술을 싫어하셨던 아버지의 기일', '죽은 남편의 역할까지 모두 해내며 키운 딸의 결혼식', '살려야 하는 동물을 죽인 수의사', '죽은 사람의 빈 집을 청소하게 된 건물주'까지.

 

각기 다른 사(死)연을 주인공은 공감하며 들어준다. 말하는 사람이 단 한번의 머뭇거림 없이 이야기를 토해낼 수 있도록 집중한다. 사연의 주인공들은 본인의 이야기를 주인공에게 털어 놓는다. 관계의 깊이는 크게 상관 없다. 오히려 낯선 관계일수록 더 길게, 더 깊게 이야기를 털어낸다. 과연 이 사람들은 왜 어두운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이야기하고, 주인공은 잠자코 들어주는 것일까.

 

어느 작은 바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이야기. 과연 무슨 배경이 숨어있는 것일까.

 




목차 


17:47  -  9p

18:30  -  11p

18:37  -  13p

18:51  -  16p

19:22  -  22p

19:32  -  24p

19:36  -  26p

19:38  -  29p

20:40  -  38p

20:55  -  42p

21:22  -  43p

21:34  -  46p

21:49  -  50p

21:53  -  52p

22:01  -  56p

22:28  -  61p

22:49  -  66p

23:11  -  68p

23:13  -  69p

23:56  -  73p

00:19  -  78p

00:30  -  82p

01:50  -  100p

02:03  -  103p

02:33  -  109p

02:36  -  114p






저자 소개 


수원에 있는 <그런 의미에서> 책방지기. 군대에서 책을 읽기 시작하고 쓰기를 결심했다.

어리다는 것을 무기로 무엇이든 다 해보는 사람이다.

 

<끝과 시작사이> 2018

<그러니까, 내가 어떤 여행을 했냐면>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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