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블루 

Dear Blue 

홋카이도 엽서집

엽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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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작은원 | 110x150mm | 20p |



제품 소개  

“그 어느 계절에 머물고 있을 당신에게 보내는 늦은 겨울”

영화 러브레터를 보고 잠들었던 밤.

깊은 내면에 있는 그리움을 외면할 길이 없어 다음날 무작정 비행기 표를 끊고 홋카이도로 떠났습니다. 

먹먹해지는 그리움을 찾아 한참을 헤매다 보니 어느덧 겨울 끝에 와있다는 걸 깨닫고 이 겨울에 좀 더 머물러 있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떠난 겨울에 남아 보내는 홋카이도가 담긴 엽서집입니다. 

마음이 먹먹해질 때마다 카메라로 담았던 겨울의 장면들을 편지라는 매개체와 엮어 

‘Dear Blue’라는 서랍 형태의 엽서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겨울을 간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리울 때면 꺼내볼 수 있는 

무한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공상온도 기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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